배우 마동석이 영화 ‘챔피언’(김용완 감독)의 주연으로 낙점됐다.
‘챔피언’은 팔씨름을 소재로 한 남성성과 감동이 살아있는 휴먼 드라마. 웹드라마 '연애세포' 등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배급을 맡는다.
앞서 마동석은 SNS를 통해 “팔씨름을 소재로 한 영화를 준비 중입니다. 훈련을 도와주는 백성열, 남우택, 김도훈, 홍지승 선수, 배승민 대표 감사하고 힘냅시다!”라고 ‘챔피언’을 언급한 바 있다.
올해에만 ‘범죄도시’, ‘부라더’, ‘곰탱이’, ‘원더풀 라이프’, ‘신과 함께’, ‘챔피언’ 등 총 여섯 개의 영화에 참여
독립영화에서부터 블록버스터까지 작품의 크기나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가운데 ‘챔피언’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동석은 현재 ‘곰탱이’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4일 ‘범죄도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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