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가 지난 26일 하루 동안 21만 86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117만 550명을 기록했다. 또한 예매율 역시 20%로 전체 ‘브이아이피’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실미도'를 제치고 역대 흥행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서울 택시 기사가 독일에서 온 기자를 태우고 광주로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강호가 택시 기사 '만섭'을 연기했고,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는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맡았다. 유해진·류준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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