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공범자들` 포스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다큐영화 ‘공범자들’이 주말 관객 몰이에 성공,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0일 ‘공범자들’은 1만 8831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6만 5910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8위에 올랐다.
‘공범자들’은 개봉에 앞서 MBC와 전·현직 임원들이 상영금지가처분을 신청했지만 법원의 기각으로 예정일인 17일에 개봉했다. 개봉 첫날 전국 186개의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난 '공범자들'은 9721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만 757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8위에 랭크됐다.
주말 관객 몰이를 이어간 ‘공범자들’은 21일 오전 9시 현재 예매율 3.3%로 7위에 랭크됐다. 흥행
‘공범자들’은 ‘자백’ 최승호 감독의 신작으로 KBS, MBC 등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들과 그들과 손잡은 공범자들이 지난 10년간 어떻게 우리를 속여 왔는지 그 실체를 생생하게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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