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국민 프로듀서들이 선정한 그룹 워너원이 오늘(7일) 정식 데뷔한다.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를 개최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합쳐진 새로운 형태로, 데뷔 무대로는 이례적으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돼 아이돌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데뷔 무대가 펼쳐진다.
워너원은 프리미어 쇼콘을 앞두고 기자 회견을 열어 활동을 앞둔 소감 등을 전할 예정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 내내 화제가 됐던 그룹인 만큼 이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도 관심이 쏠린다.
워너원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엠넷 프레젠트를 통해 앨범 소개와 데뷔 준비 뒷이야기를 전하고, 오후 6시에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공개한 타이틀곡 '에너제틱'이 수록된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을 발매한다.
지난 3일에는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고'를 통해 멤버들의 합숙 생활과 '활활' '에너제틱' 가운데 타이틀곡 온라인 투표로 '에너제틱'이 데뷔 타이틀곡으
엑소 위너 여자친구 레드벨벳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음원차트에서도 워너원의 활약이 이어질지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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