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서준♥강하늘 촬영장 미담폭탄 "끝까지 기다리고, 스탭들 이름 다 외워"

↑ `컬투쇼` 박서준- 강하늘. 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컬투쇼’ 박서준-강하늘이 ‘청년경찰’ 촬영 현장 미담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에는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이 박서준과 강하늘에게 미담 하나씩만 말해달라고 하자 먼저 강하늘은 "(박서준)형은 촬영이 먼저 끝나도, 끝까지 기다려서 인사하고 간다"고 말했다. 이에 정찬우는 "갈곳이 없는게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은 "감독님들과 술을 많이 마신다. 촬영이 끝나면 볼 시간이 많이 없더라, 그 순간을 행복하게 잘지내고 싶어서, 끝까지 기다린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박서준은 "하늘이는 정말 대단한게, 스텝들 이름을 다 외운다"며 "덕분에 나도 다 외우게 됐다"고 말해 스태프들을 알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미담의 주인공 박서준-강하늘이 주연한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 오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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