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임주환, "차 태워드린다 하면 오지랖입니까?" 신세경에 관심표현

↑ `하백의 신` 임주환. 제공ltv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하백의 신부'에서 배우 임주환이 신세경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에서는 임주환(후예 역)이 우연히 신세경(소아 역)과 계속되는 만남에 그에게 관심과 호기심을 갖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주환은 자신의 호텔에서 개최되는 '난치병 어린이 후원 기금 모금 행사'에 참석하던 중, 신세경과 또 다시 마주쳤다. 그가 불편하게 걷는 것을 본 임주환은 운전하던 차를 멈추고 "어차피 가는 길이니, 태워다 드린다고 하면 또 '오지랖'입니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신세경이 이를 거절하자 예상했다는 듯 “그러실 줄 알았습니다”라며 돌아섰다.
임주환은 신세경을 사이에 두고 물의신 남주혁(하백 역)과 삼각관계 구도를 형성,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한편, ‘하백의 신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동명 인기 만화의 스핀오프 판타지 드라마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