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강경준이 차도진에 당했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 (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18회에서는 최한주(강경준 분)가 박민호(차도진 분)에게 당해 곤욕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한주는 태권도장 아이들과 함께 쇼핑몰로 향했다. 시범단 공연을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쇼핑몰에는 이미 도착한 태권도 시범단이 있었고, 당황한
결국 최한주는 일방적으로 시범단 공연을 취소당했다. 최한주는 태권도장 아이들에게 햄버거를 사주며 미안함을 표하는가 하면, 화난 학부모들에게 전화를 돌리며 “죄송합니다. 확인 제대로 못한 제 불찰입니다”라고 사과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