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대통령 동네 방문…비지상파 1위 시청률 9.173%

↑ ‘한끼줍쇼’ 사진=‘한끼줍쇼’ 캡처

‘한끼줍쇼’가 취임 이후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이전에 거주하던 서대문구 홍은동 동네 구석 구석을 방문 하면서 시청자들 호기심을 사로잡는데 성공 했다.

TNMS가 전국 3200가구, 약 9천명을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한끼줍쇼’는 전국 5.089% 시청률 (이하 유료매체 가구 기준)로 이날 종편과 PP 전체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시청률 5%대를 돌파하며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 했다. 2위는 ‘뉴스룸‘으로 시청률 4.705% 였다.

이날 ‘한끼줍쇼’의 최고 1분 인기 장면은 가수 정은지가 방문한 댁의 어머니와 함께 음식 준비를 하며 그 댁 가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23 : 49) 이때 시청률은 9.173%까지 상승 했다.

한편, 시청자들은 이날 출연진들이 과연 한끼를 먹게 될 수 있을 것일까 여부 보다는 대통령이 살던 동네 보통 사람들의 생활 이면 저면을 보면서 마치 대통령과 공감대를 가지는 듯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