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정 사진=데이즈드 제공 |
21일 공개된 매거진 데이즈드 7월호에서 윤여정은 지난 50여년간 자신만의 특별한 카리스마와 매력으로 이 시대의 여성상을 새롭게 각인시켜온 비결을 밝혔다.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익숙하게 카메라 앞에 선 배우 윤여정은 특유의 명쾌한 표현으로 "친구 같은 어른이 되고 싶다.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말해 스태프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한 "비싼 옷을 입고 비싼 가방을 드는 것도 사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일하는 게 최고의 사치라고 생각한다"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향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냈다.
윤여정
한편, 윤여정은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을 촬영중이다. 이 영화에서 윤여정은 이병헌을 비롯해 박정민, 한지민, 김성령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