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가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미인애는 11일 SNS에 열애설과 관련한 심경글을 게재했다.
장미인애는 "제게 이렇게 관심 가져주신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응원하는 분과 이렇게 지금 현재 군복무 중이신 허웅 선수와 추측성 기사를 내주셔서 제가 다시 한번 조용히 저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지만 실검에 오르게 되었네요"라 말문을 열었다.
그는 "순수하게 그분을 응원 하고 있습니다. 사실관계를 떠나 추측성 기사 더 이상 자제 부탁 드립니다"라며 "무엇을 막기 위함이신지 이렇게 아름다운 일요일에 기사 내주셔서 저는 어떤 말로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연인관계 아닙니다. 저희 가족 그리고 그 분의 가족 분들이 얼마나 놀라셨을지"라고 부인했다.
장미인애는 "저 자신 또한 오늘을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라며 "친분이 있다고 모든 관계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것 또한 저는 충분히 알고있습니다. 그만 이용해주세요 저는 잘 못 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저와 군 복무 중이신 그 분께 가족들에게도 피해 가는 일이 없길 바라며 제 공식입장 이렇게라도 글을
11일 오후 한 매체는 장미인애와 허웅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허웅은 농구 선수 출신 허재 감독의 아들로 원주 동부 가드 포지션으로 활약했다. 현재 국군체육부대 상무농구단 소속이다.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장미인애는 드라마 '소울메이트',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