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강경주와 함은정이 다시 만났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3회에서는 최한주(강경주 분)와 황은별(함은정 분)가 서로에 호감을 느꼈다.
이날 황은별은 우연히 최한주가 찾던 남학생을 발견했다. 근처 짜장면 가게에서 알바하는 남학생을 본 황은별은 ‘대한 태권도장’ 최한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최한주는 곧장 황은별이 말한 가게로 왔다. 남학생과의 대화 후 황은별의 짜장면 값까지 계산한 최한주. 뿐만 아니라 최한주는 황은별에게 커피까지 샀고, 함께 버스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버스에 탄 황은별이 커피를 손님에게 쏟고 당황할 때도
황은별은 “밥도 사주고 커피도 사주고, 제가 실수한 것까지 대신 사과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최한주에 인사했다. 이에 최한주는 “그럼 밥이라도 사라. 같이 밥 먹자”고 말해 설렘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