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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우먼’ 포스터 사진=‘원더우먼’ |
레바논에서 ‘원더우먼’ 보이콧하자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30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레바논의 '이스라엘 보이콧 지지자들 모임'은 영화 원더우먼 상영 금지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이들이 원더우먼 상영을 반대하는 이유는 주연을 맡은 갤 가돗(29)이 이스라엘인이기 때문이다. 2004년 미스 이스라엘 선발대회 우승자인 가돗은 이스라엘군으로 2년간 복무했다. 특히 그는 2014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폭격을 가했을 때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스라엘군을 응원하는 글을 올려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레바논 경제무역부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