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키썸 “저작권료? 용돈처럼 쏠쏠…곡 준다면 권진아”

↑ ‘최파타’ 키썸 출연 사진= ‘최파타’ 화면 캡처

[MBN스타 류일한 객원기자] ‘최파타’에서 래퍼 키썸이 자신의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키썸은 저작권료가 얼마나 되냐는 사연에 “저작권료가 용돈처럼 쏠쏠하다”고 말하며 “너무 감사하다. 그래서 주변에 용돈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민웅은 그에게 “자작곡을 준다면 누구한테 주고 싶냐”고 질문해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키썸은 “개성 있는 분에게 주고 싶다.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말해 마음에 둔 이가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키썸의 선택을 받은 이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에 출연한 권진아였다. 키썸은 “권진아에게 곡을 주고 싶다. 방송에서 봤는데 개성이 있더라”며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키썸은 지난달 14일 새 앨범 ‘The Sun, The Moon’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달 26일 네이버 V앱 ‘오르골 라이브’에서 “요즘은 썸도 타고, 연애도 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류일한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