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류태준‧김완선, 로맨틱 입맞춤…비주얼 커플 탄생되나

↑ ‘불타는 청춘’ 류태준‧김완선, 로맨틱 입맞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불타는 청춘’ 김완선과 류태준이 케미를 폭발시켰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완선, 류태준의 콘서트 콜라보레이션 무대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완선과 류태준은 5주 간에 걸쳐 진행된 ‘더티댄싱’ 무대 연습 영상이 공개했다. 첫 연습은 혼란과 쑥스러움의 연속이었다.

류태준은 살사 베이직 스텝부터 시작되는 춤에 정신을 못 차렸다. 이어 턴 동작, 커플스텝 동작 등으로 이어지는 댄스에 진땀을 흘렸다. 반면에 김완선은 오랜만에 댄스 DNA를 뽐내며 진도를 팍팍 나갔다.

커플댄스이다 보니 둘의 아이콘택트가 중요했다. 첫 연습이라 그런지 서로 눈을 잘 보지 못하며 수줍어 했다. 이에 대해 류태준이 나서서 김완선에게 말을 놓으라고 제안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시간이 갈수록 완전히 가까워진 모습으로 커플 케미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스킨십이 많아도 거침없이 댄스에 몰입하며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었다.

콘서트 당일 김완선이 먼저 무대에 나왔다. 음악이 흐르고 류태준이 합류했다. 둘은 그간의 연습이 헛되지 않도록 팬들과 ‘불타는 청춘’ 식구들 앞에서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엔딩을 로맨틱한 뽀뽀로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