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에릭(본명 문정혁·38)이 연인이자 배우 나혜미(26)와 7월 1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속도 위반이 아니냐’는 시각이 일부 존재했지만 소속사 측은 부인했다.
에릭의 소속사 신화컴퍼니 측은 17일 "에릭이 이날 신화컴퍼니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나혜미씨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속도위반은 아니다. 두 사람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가족 및 지인들만 초대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축가는 아마도 멤버들이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에릭은 이날 오전 신화 공식 SNS를 통해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
한편, 에릭과 나혜미는 오는7월 1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스케줄을 고려해 신혼여행은 예식 후 짧게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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