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널’ 강기영,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 |
[MBN스타 김솔지 기자]OCN 새 주말드라마 ‘터널’ 강기영이 첫 등장부터 깨알 재미를 선사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터널’ 2회에서 강기영은 5년차 강력반 형사 송민하로 첫 등장했다.
30년의 시간을 거슬러 화양경찰서로 오게 된 베테랑 형사 최진혁(박광호 역)을 같은 날 새로 전입오기로 했었던 ‘새 막내’라고 오해하며 재미를 더했다. 회의 시간에는 친절하게 나서서 대신 자기소개를 해주고, 말없이 사라졌다 다시 돌아온 그를 누구보다 반겼다. 무엇보다 최진혁을 꼭 ‘막내’라고 부르며 지독한(?) 막내 사랑을 실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
더불어 강기영은 강력반 형사다운 비주얼은 물론, 사건에 있어서는 진지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하며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