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영화 ‘커피 메이트’가 캐릭터 스틸 2종을 공개했다.
‘커피 메이트’는 우연히 커피 메이트가 된 두 남녀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비밀들을 공유하며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폭풍에 휘말리게 되는 일탈 로맨스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 속에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독한 모습의 희수(오지호 분)와 인영(윤진서 분)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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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향이 나는 듯한 그윽한 분위기의 카페를 배경으로 짙은 감성이 느껴지는 캐릭터 스틸 2종은 카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을 연상시키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창 밖을 보면서 생각에 잠겨있는 희수의 모습은 신비롭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붙잡는다. 또한, 희수가 카페에 남겨둔 비밀 편지를 읽고 있는 인영의 모습은 ‘커피 메이트’ 속 두 남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뿐만 아니라 두 배우는 지난 2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주연배우 윤진서의 실시간 이슈 1위는 물론,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이슈를 장악하며 ‘커피 메이트’의 화제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오지호는 ‘커피 메이트’에 대해 터치 없이 대화와 눈빛으로만 교감하는 일탈 로맨스이자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웰메이드 작품으로 소개하며 청취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윤진서는 촬영 첫 날 희수와 인영의 첫 만남을 촬영하면서 실제로 설렘을
이처럼 ‘커피 메이트’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어른들의 연애담이 담긴 일탈 로맨스로 오는 올해 봄,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