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런닝맨 캡처 |
1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브레이크 위크로, '뛰지 말고 걸어라 레이스'라는 미션을 찜질방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환복을 하는 과정에서 유재석과 이광수는 옷장 안에 적혀 있는 미션을 확인했고 멤버들의 옷을 훔쳐야 하는 도둑으로 선정됐다.
이윽고 첫 번째 미션은 사바나에서 런치 먹기로, 제작진은 가장 늦게 나오는 순서대로 마일리지 적립을 해주겠다고 했고, 유재석과 이광수는 서로 먼저 나가려 했고, 그 과정에서 이광수는 모든 멤버들에게 의심을 사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와 달리 다행히 먼저 사바나 방을 나간 유재석은 지석진의 옷을 훔쳤고 뒤이어 이광수도 방을 나가 하하의 옷
한편 이날 모두의 의심을 산 이광수는 먼저 옷을 갈아입고는 워터파크로 최종적으로 향했지만 김종국에게 이름표를 뜯기고 말았다.
하지만 이광수만 도둑으로 생각했던 멤버들은 "아직 레이스 안 끝났다"는 제작진의 말에 크게 당황했고, 옷을 갈아있는 유재석은 미리 생각해둔 장소에 몸을 숨긴 다음 극적으로 15분을 버텨 미션 성공의 쾌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