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가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0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조작된 도시’는 개봉 첫날 15만766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만59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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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동시기 개봉작인 ‘트리플 엑스 리턴즈’를 포함한 쟁쟁한 경쟁작과 기존 흥행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조작된 도시’의 폭발적 흥행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조작된 도시’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15만7668명은 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공조’의 첫날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