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버저비터’ 팀 감독들이 자신팀에 대한 강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 제작발표회가 열려 양희승, 김훈, 이상윤, 박재범, 정진운, 김혁, 성종규 PD가 자리했다.
이날 팀 Y 양희승 감독은 “우리 팀 강점은 빠른 농구, 속공과 개개인이 굉장히 성실함이다. 예능프로그램이지만 성실히 임하고 있어서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박재범은 “바로 내가 아닐까”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체력.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열심히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훈 감독은 “실력 보다는 가능성을 보고 뽑았다. 농구를 어떻게 하는 것부터 잘하는 방법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고 있다. 가능성이 열린다면 다른 팀이 긴장을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열리지 않는다면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버저비터'는 실제 프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진정성 있는 경기 내용과 예능적인 요소, 여기에 농구 코트 밖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휴먼 스토리가 공존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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