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예정화가 개그맨 김구라와 배우 김정민의 열애 루머 사건에 대해 직접 밝혔다.
1일 오후 MBC ‘라디오스타’에선 최은경, 김나영, 황보, 예정화, 김정민 등이 출연한 '위기탈출 넘버5' 특집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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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정화는 김구라 김정민 열애설 삼자대면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앞서 예정화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구라 김정민의 열애설을 언급,이로 인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예정화는 “어찌됐든 내 입으로 이야기가 나와 두 사람에게 미안했다”고 말했고, 김정민은“방송을 보신 분들은 오해하지 않겠지만, 기사만 보면 오해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며 “그래도 이야기가 나와서 해명할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고 예정화를 두둔했다.
또 예정화는 그날 열애설로 마음 고생을 해 다음날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밝히며 “유리 멘탈이다. 김구라 김정민 씨에게 피해를 준 것 같아 마음이 쓰였다”며 “다음날부터 고열과 구토 때문에 녹화가 끝나자마자 응급실로 갔다”라고 말했다.
특히 예정화는 “마동석이 옆에서 위로를 많이 해줬다”고 말하며 부끄러워 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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