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가수 겸 작곡가 정지찬이 1년여 만에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이름을 올려 활동을 알렸다.
자화상, 주식회사, 원모어찬스로 활동한 정지찬이 MBC 9부작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이하 ‘우주의 별이’)의 음악감독으로 드라마에 흐르는 다양한 사운드 트랙들을 들려주며 컴백했다.
정지찬은 지난 2015년 12월 MBC 단막 특집극 ‘퐁당퐁당 LOVE’ 이후 1년여 만에 ‘우주의 별이’ 음악감독으로 활동을 알렸다. 그는 극중 천재 싱어송라이터 우주(엑소 수호 분)와 저승사자가 된 여고생 별이(지우 분)의 테마 등 감성을 극대화 할 노래를 만들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1996년 제8회 유재하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정지찬은 2017년 '우주의 별이' 음악감독을 시작으로 데뷔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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