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이 제23회 미국 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엠마 스톤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제 23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SAG)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SAG는 아카데미의 전초전으로 지난해에도 ‘레버넌트’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룸’의 브리 라슨이 배우 조합상과 아카데미를 동시 석권한 바 있는 만큼 아카데미와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제 89회 오스카 시상식은 다음 달 26일 미국 LA 돌비시어터에서 열린다. 엠마 스톤은 나탈리 포트만, 루스 네가, 이자벨 위페르, 메틸 스트립과 여우주연상을 두고 경합한다.
한편 엠마스톤은 영화 '라라랜드'의 배우 지망생 미아 역으로 섬세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오빠생각’ 채수빈, 입덕 부르는 반전 매력…찰진 욕 연기도 거침없이
[오늘의 포토] 김세정 '팬들 배웅 받으며 정글 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