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X정우성의 ‘더 킹’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더 킹’ 측은 21일 개봉 4일째인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해당 기록은 한국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제시장’(14,257,115명)을 비롯한 ‘7번방의 선물’(12,811,206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9,542명), ‘변호인’(11,374,610명)의 100만 돌파 시점과 같은 속도다.
영화는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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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초 최대 기대작으로 꼽혀왔던 ‘더 킹’의 추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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