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가수 신용재와 벤의 신곡 ‘서로의 서로’가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OST들의 독주 속에서 분투했다.
11일 발매된 ‘서로의 서로’는 전국 온라인음원사이트 중 엠넷, 올레뮤직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서로의 서로’는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의 수록곡으로 벤과 신용재가 호흡을 맞췄다. 인연으로 만난 과정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연인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다짐을 다뤘다.
이외 멜론,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에서는 ‘도깨비’ OST가 위엄을 떨쳤다. 에일리가 부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멜론, 벅스, 네이버뮤직)와 어반자카파의 ‘소원’(소리바다)이 1위를 기록한 것.
‘도깨비’ OST는 발매되는 족족 차트 정상에 오르며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찬열X펀치의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 라쎄 린드의 ‘허쉬(Hush)’, 에디킴 ‘이쁘다니까’, 샘김 ‘후 아 유(Who are you)’, 소유 ‘아이 미스 유(I Miss You)’ 등도 차트에서 여전히 내려오지 않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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