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황영희가 ‘씬스틸러'에 등장한다.
황영희는 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에 출연해 ‘여자 김정태’로 활약한다.
이미 다년간의 연극배우 활동으로 실력을 검증받은 배우 황영희. 그는 최근에 ‘쇼핑왕 루이’에서 남지현과 서인국을 도와주는 황금자 역부터 ‘왔다 장보리’에서 독한 딸 이유리의 친모로 눈도장을 찍었다.
SBS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씬스틸러-드라마전쟁’ 녹화에서 황영희는 ‘몰래드라마’로 신고식을 치렀다, 황영희는 갑작스런 이규한의 사랑 고백 설정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이어나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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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희의 거침없는 연기에 양세형은 “여자 김정태 같다”는 찬사를 보냈고, MC 박수홍 역시 “어떻게 저렇게 연기하는지 모르겠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코너 ‘리얼드라마-비밀이에요’에서 역시 황영희는 극강의 애드리브 연기를 선보였다고. 뿐만 아니라 카라 출신의 영지가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고 전해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황영희는 “황석정, 이준혁, 이규한 등 워낙 친한 배우들이 많아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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