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성경, 드디어 친구에서 연인 되나?‘달달’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 이성경을 향한 짝사랑을 고백하며 박력있게 뽀뽀를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11회에서는 정준형(남주혁 분)이 김복주(이성경 분)에게 짝사랑을 고백하며 뽀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형은 김복주가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 직접 찾아갔다.그는 왜 왔냐고 묻는 김복주 물음에 “그냥,클럽 물이 별로여서 왔다”라고 말했다.

이후 창고 진열장에 단 둘이 남게 되고,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정준형은 "너 그냥 친구 아냐. 특별한 친구야"라며 김복주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는 짐 카트를 밀어내고 김복주에게 박력 뽀뽀를 했다. 이에 김복주는 깜짝 놀라며 “너 왜그러냐, 미쳤냐?”라고 발끈했고 정준형은 "그래 나 미쳤다.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러겠냐"라고 외쳤다.

정준형은 "나 너 좋아한다. 그래도 모르겠냐"라며 드디어 김복주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생각해보니 “내가 널 옛날부터 좋아한 거 맞다. 니가 첫사랑이다"라고 고백했다.이에 김복주는 기막혀 했고 "그래. 나도 너 좋아. 의지될 때도 있고 든든하기도 하고. 너 솔직히 좀 잘생겼다"라고 칭찬했지만 "근데 친구로서 좋은 거지. 남자로 생각해 본 적 없다"라고 거절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