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리차드막스 공식사이트 |
21일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 ‘리차드막스’와 ‘대한항공 기내난동’이라는 검색어가 연관 지어져 화제 되고 있다.
사건은 20일 밤 리차드막스가 자신의 SNS에 대한항공 여객기를 이용하던 중 직접 겪은 사건을 설명하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하며 알려지게 됐다.
리차드막스는 자신과 함께 탑승한 한 취객이 약 4시간가량 기내에서 난동을 부렸으며 이 과정에서 승무원과 탑승객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자신 또한 취객 제압에 힘을 합쳤다는 사실과 대한항공 측의 허술한 대처를 꼬집었다.
위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차드막스에 관해 그가 누구인지 궁금증 가졌다.
리차드막스(Richard Marx)는 1987년 1집 앨범 'Richard Marx'을 들고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2014년 3월까지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주목 받은
그는 1992년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Best Adult Contemporary Song'을 수상했으며, 2003년에는 미국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리차드막스는 국내에서 영화 ‘겟 어웨이’ OST 수록곡인 ‘나우 앤 포에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