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김민서가 ‘아임쏘리 강남구’를 통해 눈길을 모았다.
김민서는 19일 오전 첫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 연출 김효언) 정모아로 등장했다. 그는 그 동안의 악녀 이미지를 말끔히 지우며 착한 여자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 김민서는 고아 출신인 정모아로 분해, 고모 정숙자(이응경 분) 집에 얹혀살며 취업 준비생인 남편 박도훈(이인 분)과 아들 재민(최정후 분)까지 알뜰히 챙기는 인물로 등장했다.
한편 김민서가 출연하는 SBS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이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쫓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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