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제품 후기 작성했다고 고소한단 건 아냐" 해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 고소 건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았다.
조민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과 다른 기사들이 계속 나와서 정정이 필요할 것 같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제품을 구입하고 후기를 작성한 분들을 고소한다는 것이 아니다"라 밝힌 조민아는 "모든 분의 입맛을 만족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맛의 지적에 대해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 것은 인신공격성 발언과 인격 모독적인 발언, 제3자의 입장에서 봐도 심한 정도의 악플을 고소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근 자신을 제과제빵 업계 종사자라 밝히며 조민아의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쿠키에 관한 비판적 후기를 쓴 누리꾼에 대한 고소는 취하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민아는 "앞으로는 정확하게 사실 확인을 거치고 대중에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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