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인디씬의 협업 프로젝트인 '빈티지 박스(VINTAGE BOX)'의 세 번째 주자에 정기고와 기리보이가 낙점됐다.
5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빈티지 박스 Vol.3 (VINTAGE BOX VOL.3) 정기고 X 기리보이! 1601216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속에는 '정기고 X 기리보이'라는 타이포와 함께 달이 비추는 밤 한 소년의 쓸쓸한 모습이 담긴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소속사는 “‘빈티지박스’(VINTAGE BOX )는 국내 인디뮤직씬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던 명곡들을 재해석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 인디씬의 숨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알리고 음악시장을 다각화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어쿠루브, 커피소년의 곡을 기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 브로콜리너마저, 스탠딩에그, 어쿠스틱콜라보, 빌리어코스티의 곡들을 리메이크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빈티지박스’에선 저스트 뮤직(JUST MUSIC)과 협업을 통해 보다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기고와 기리보이의가 함께한 ‘빈티지박스’ 프로젝트의 세 번째 곡은 오는 16일 공개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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