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7년차 징크스 無…멤버 개인활동 팬심으로 보고 있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비원에이포(B1A4)가 남다른 동료애를 과시했다.

비원에이포 산들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3집 ‘굿 타이밍’(Good tim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7년차 징크스에 대해 묻자 “단계별로 있다고 하더라.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저희는 한번도 그런 징크스가 없었다”고 말했다.

진영은 “사실 저희가 6년차라는 것도 믿겨지지 않는다. 아직까지 멤버들과 궁금한 것도 얘기해야 하는 것도 많다. 저희끼리 수다가 정말 많다. 오래 봤지만 아직 알아야 할게 많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김영구 기자

신우 역시 “저희는 각자 멤버들의 팬이다. 서로 개인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팬심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원에이포가 1년3개월만에 내놓는 정규 3집엔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를 포함한 변화무쌍하고 다채로운 장르의 노래가 13곡 수록되어 있다. 데뷔 초부터 작사, 작곡을 포함한 앨범 프로듀싱 작업에 적극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간 비원에이포는 이번 앨범의 전곡을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