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디바 정선아가 체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선아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 LG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보디가드’ 제작보고회에서 뮤지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 “체력”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노래와 안무를 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컨디션 조절을 못 하면 공연에 피해가 가더라”라며 “감기가 걸리면 정말 치명타”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매일 물을 2L 이상 마시고 목에 스카프를 감고 다닌다”며 “ 운동도 따로 한다. 체력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거듭
뮤지컬 ‘보디가드’는 영화보다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스토리, 속도감 있는 연출과 ‘I Will Always Love You’ ‘I Have Nothing’ ‘Run To You’ 등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 등 15곡이 더해져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오는 12월 15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