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의리의 시 낭송…전우들도 ‘감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김보성이 의리를 자랑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서는 상남자 특집으로 꾸며져 윤형빈, 허경환, 슬리피, 김보성, 조타, 심형탁, 성혁, 이시언 등이 출연해 수색대대 자대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인성교육을 받으며 전우와 의리를 다졌다. 김보성은 “난 영화배우 겸 시인이다. 자작시를 낭송해보겠다”며 앞으로 나섰다.
이어 우렁차게 시를 읊었다. 그는 “동료들을 위해 뼈를 맞춰주고 안마도 해주겠다”며 ‘의리’의 뜻을 되새겼다.
김보성의 발언에 멤버들은 모두 의리를 외쳤고, 김보성도 “의리로 하나가 돼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