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진혁 PD가 전지현과 이민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진혁 PD는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제작발표회에서 이민호와 전지현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진혁 PD는 먼저 이민호에 대해 “‘시티헌터’ 때 이민호와 만났다. 그때는 어렸는데 지금은 남자다워지고 성숙해졌다”며 “작품을 한지 5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꾸준히 지켜봐왔다. 지금은 연기자로서 내면의 무엇을 추구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연기자의 모습이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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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전지현 분)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이민호 분)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오는 16일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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