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언제나 봄날' 권현상이 파격적인 캐릭터로 첫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MBC 새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 1화에서는 후계수업은 뒷전이고, 천하태평 힙합 유투버로 생활하고 있는 재벌 3세 강윤호(권현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련된 옷차림에 범상치 않은 리듬감과 랩 실력을 보유한 강윤호가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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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호는 요식업계의 대표기업 KR 그룹 오너의 손자로 등장. 하지만 모두가 원하는 회사경영은 멀리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만 하고 사는 그야말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회사보단 작업실이, 주주들보단 동네 힙합퍼들이 더 친근한 이 재벌남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특히 극의 마지막에는 인정(강별 분)과의 숨겨
‘언제나 봄날’은 젊은 세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인식과 세태를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줄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