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세븐이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독립해 얻은 장점을 밝혔다.
세븐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일레븐나인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앨범 ‘아이엠 어 세븐’(I AM SE7E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YG에서 벗어나서 얻은 장점이라면 좀 더 다양한 걸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곡을 받을 수 있었고 많은 프로듀서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 그렇게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게 자유롭고 발이 넓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세븐은 “당연히 YG 시스템에 비해서 부족하지만 앨범 작업하는데 있어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군가의 정해진 틀에서 벗어난 앨범을 만
한편 세븐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는 펑크 리듬을 가미한 댄스곡으로 브루노 마스와 저스틴 비버의 곡을 제작한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 Types)와 세븐이 합작하여 완성했다. 오는 14일 발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