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사진관, 정규 3집 4일 발매…옥상달빛·바버렛츠 안신애 지원사격

[MBN스타 남우정 기자] 옥수사진관이 정규 3집을 발표했다.

4일 푸름꿈과별은 “옥수사진관의 이번 3집 앨범 ‘dreamography’엔 12곡이 담겨 있으며 그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서정성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3집 정규앨범에는 옥상달빛, 바버렛츠의 안신애, 이채언루트의 강이채, 해금연주자인 최민지, 키보디스트 고경천 등이 참여하여 옥수사진관의 음악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주었다”고 밝혔다.

옥수사진관은 소속사를 통해서 “언젠가부터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사치스러운 것, 또는 현실과 동떨어진 몽상가의 이야기처럼 여겨지는 시대가 되어버린 듯합니다. 이런 현실속에서 옥수사진관은 감히 ‘꿈’의 이야기들을 옥수사진관 음악의 사진 안에 담아 보았습니다. 듣는 모든 분들의 마음속 앨범에 선명히 자리잡기를 기대해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4일 정규 3집을 발표한 옥수사진관은 판교, 광주를 시작으로 홍대 벨로주에서 12월2일부터 3일간 단독공연을 개최하는 등 꾸준한 공연 및 음악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