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현경이 어디에도 없을 사랑꾼의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1회에서는 이동숙(오현경 분)이 성태평(최원영 분)에게 음반 투자를 제안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숙은 태평의 음반 제작을 도와주지 못한다는 사실에 내심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어떤 상황에서든 태평의 절대적인 팬이자 그를 응원하는 지지자로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고 싶어하는 동숙은 선녀(라미란 분)에게 북엇국을 끓여 태평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 했고, 항상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처럼 오현경은 매순간 좋아하는 사람과 가족들 곁에서 사랑스러운 매력들을 듬뿍 발산해냈고 화사한 미모에 순수한 마음, 솔직 발랄한 성격까지 갖추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외에도 동숙은 양복
이처럼 환상의 ‘모녀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오현경은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