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골수염 소식으로 안타깝게 했던 배우 지수가 퇴원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퇴원 소식을 밝혔다. 지수는 지난달 13일 급성 골수염으로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지수는 "오랜만이에요! 그간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렸네요"라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오늘 드디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환절기인 요즘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라며 퇴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더욱 밝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반려견을 안고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지수의 소속사는 "현재 지수의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은 관계로 현장에 완벽하게 복귀를 한 것은 아니지만, 작품에 대한 책임과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지수가 촬영을 시작했다"며 "배우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주치의 조언 하에 촬영하면서 치료를 계속 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ut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