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최정문이 상위 1%의 두뇌를 자랑해 눈길을 뽐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7세 때 멘사 회원이 된 최정문이 등장했다.
이날 최정문은 “날짜를 듣고 요일을 맞출 수 있다. 단 그레고리력 이후여야 한다. 그 이후는 다 가능하다”고 말하며 암산 실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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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은 이에 무작위로 날짜를 제시했으나 최정문은 오차 없이 요일을 단번에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정문은 비결로 특수 제작한 구슬 팔찌를 통해 암산하는 비법을 전수했다. 특정 요일을 외운 뒤 구슬을 이용해 역으로 이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공식을 들은 박경도 요일을 바로 계산해냈으나, 다른 출연자들은 공식을 알고도 헤매는 등 어려워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홍일점으로 스튜디오를 빛난 최정문은 아이큐 156의 상위 1% 두뇌를 가진 최연소 멘사 회원으로, 어린 시절 다섯 군데의 영재교육원을 수료하고 서울대 공대 출신이기도 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