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걸그룹 소나무 나현이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더 미라클’에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연내 서비스 예정인 ‘더 미라클’은 웹드라마 ‘연애세포’ ‘연애세포 시즌2’ ‘악몽선생’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흥행의 주역 iHQ가 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외모, 성격 모두 정반대인 이란성 쌍둥이 자매가 어느날 갑자기 영혼이 뒤바뀌며 일어나는 에피소드 담아낸 미니드라마다.
극중 나현은 국내 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라클 걸즈’의 센터 권시아 역으로 이기적인 유전자를 소유해 어릴 적부터 모델 활동과 영화, 드라마의 아역 자리를 꿰차 많은 여자들의 부러움을 유발하지만, 성격은 개차반인 여자주인공 역을 맡았다. 또한, 나현 뿐만 아니라 소나무 멤버 전체가 ‘더 미라클’에 출연할 예정이며 특히 소나무의 막내 멤버 뉴썬은 ‘미라클 걸즈’의 리더 아라 역으로 열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나현은 건국대 영화예술학과 출신으로 데뷔 전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과 B.A.P의 ‘1004’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바
이처럼 가수와 더불어 연기에도 도전하게 된 소나무가 출연하는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은 개그우먼 홍윤화, 보이프렌드 동현 등이 함께 출연해 선망의 대상 아이돌의 이야기와 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