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2 지창욱, 액션연기 고충 토로…“목 돌리기도 힘들다”

'THE K2' 지창욱이 액션 연기 고충을 토로했다.

20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더 케이투(THE K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지창욱은 “목에 담이 와서 돌리기도 힘들다. 다시는 액션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다잡은 작품이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보디가드 액션이라고 하지만 저는 이 드라마를 액션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인물간 관계에 대한 드라마다. 지금은 몸이 힘들지만 회차가 지나갈수록 몸은 편해지겠지라는 생각으로 견딘다”고 말했다.

한편 지창욱이 출연하는 ‘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가 그려질 드라마로 23일 첫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