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진경에 “기억 못해서 미안해” 눈물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김우빈이 진경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마지막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엄마 신영옥(진경 분)과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영옥은 아들 준영을 위해 직접 육개장을 만들었다. 이를 맛본 준영은 “우리 엄마가 만들어준 것과 똑같다”라더니 곧바로 기억이 돌아온 모습을 보였다.

↑ 사진=함부로애틋하게

이에 신영옥은 “문은 항상 열려 있어. 비가와도 눈이 와도 네가 왔다고 생각할게. 네가 내 아들이여서 너무 고마워”라고 말했다.

준영은 눈물을 흘리며 “나도 엄마가 내 엄마라서 너무 행복하고 고마웠어”라고 답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