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스타제국 소속 가수들이 일본에서 개최된 첫 번째 패밀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스타제국은 지난 2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제프 도쿄에서 KBS world 개국 10주년 기념 '스타제국 패밀리 콘서트 2016 in JAPAN'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국의아이들(문준영, 케빈, 정희철, 박형식, 김동준)과 나인뮤지스A(경리, 혜미, 소진, 금조),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 등 스타제국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히트곡 무대와 더불어 화려한 퍼포먼스를 전했다.
막내그룹 임팩트의 데뷔곡 ‘롤리팝’과 ‘Shine’, ‘양아치’ 등의 무대를 시작으로 나인뮤지스A의 ‘입술에 입술’과 나인뮤지스 대표곡 ‘돌스’, ‘드라마’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제국의아이들이 ‘후유증’을 열창해 열광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제국의아이들과 임팩트가 함께한 ‘바람의 유령’ 무대는
제국의아이들은 “패밀리 콘서트는 처음인데 많은 분과 함께해서 기쁘다. 나인뮤지스, 임팩트와 함께해 더욱 행복했다. 국내에서도 꼭 좋은 공연으로 찾아 뵙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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