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는 국제음악축제 잔다리페스타가 개최된다.
5일 잔다리페스타 측은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4일동안 클럽FF, 상상마당 라이브 홀 등 홍대 일대의 라이브클럽과 공연장 등에서 100여팀의 국내 뮤지션들과 중국, 일본, 몽골 등 아시아지역과 미국, 영국, 프랑스, 폴란드, 세르비아 등의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온 60여의 해외 뮤지션 등 총 160여팀의 무대로 화려하게 열린다. 그리고 30개국에서 온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와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의 키워드는 ‘존중’(Respect)다. 뮤지션, 팬, 음악관계자 모두가 서로 존중하며 좋은 환경과 기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잔다리페스타가 존중하는 인물을 소개하기로 했으며. 첫 번째로 소개하고 싶은 인물은 이승환 씨다”라고 전했다.
존중하는 인물로 소개된 이승환 씨는 오랜 시간 동안 지치지 않는 음악열정으로 동료 뮤지션들과음악관계자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어왔고 크고 작은 무대에서 끊임없이 관객들과 호흡해왔으며 최근 프리프롬올(Free From All)이라는 인디 뮤지션과 라이브클럽의 상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디밴드들의 단독공연을 지원해왔다. 홍대뿐 아니라 지방 클럽에서도 공연을 열어왔던 이승환 씨는 2015 한국대중음악상에서 ' 올해의 음악인 ' 상을 수상하여 음악적인 가치 또한 인정받은바 있다.
특히 5주년을 맞이한 스페셜 프로그램도 공개했는데 10월1일에 열리는 ‘브리티쉬 나이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