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내 귀에 캔디' 장근석이 과거 허세글을 쓴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는 장근석이 새 캔디 시베리아 허스키와 첫 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새 캔디 허스키는 ‘나는 히딩크 감독님과 전화통화를 해본 적이 있고, 힐러리 더프와 뉴욕에서 쇼핑을 해봤으며, 자미로콰이와 샴페인도 마셔봤고, 토코로 조지는 저녁식사에 날 초대해줬다. 그러나 그들과 나는 일촌이 아니다’라는 장근석이 쓴 과거 글을 읽어 장근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장근석은 “실제로 있었던 일을 적은 것 뿐이다. 위트 있게 넘어가줄 수 있잖아”라고 웃었다.
이어 “억지로 하려기 보단 내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한거다. 예전에 읽은 책에서 허풍이라고 생각할 정도의 말을 떠들고 다녀야 말에 책임감을 져야할 의무가 있어 더 열심히 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SNS도 자신감의 표출이었는데 사람들이 봤을 땐 허세부리는 것 같이 비춰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