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가 딸을 출산해 화제인 가운데 임신했을 때에도 쉬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했던 탕웨이의 근황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7일 탕웨이는 출산 이틀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지인들에 “그저께 홍콩에서 딸을 낳았습니다. 3.41kg이고 아주 건강해요. 병원에서 그러는데 가장 우렁찬 울음소리를 가진 아이라네요. 어머니 아버지 태용(남편)에게 감사하며, 도리스와 순산을 위해 돌봐준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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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탕웨이는 지난 25일 결혼 2년여 만에 3.41kg의 건강한 첫딸을 순산했다.
탕웨이는 임신을 했을 때에도 화보, 영화 촬영 등 일을 쉬지 않았다. 지난 4월에는 ‘북경우상서도아도지불이정서2’(北京遇上西雅图之不二情书)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남편이 연출한 뮤직비디오를 언급, 5개월 된 뱃속의 아이와 자신, 남편의 함께 한 작품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모교를 찾아 은사(恩師)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렸을 때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
이는 저장TV ‘숙실적미도’(熟悉的味道)에 공개되며 탕웨이가 장을 보는 모습부터 요리를 하는 모습까지 담겨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런 탕웨이의 모습에 중국매체 왕이연예 등 다수의 현지 매체는 “탕웨이는 직업 정신이 투철한 모습”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