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저력을 보였다.
2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굿와이프’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6.1%, 최고 7.7%로 13회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또한 프로그램의 주요 타겟인 2049남녀 시청층에서 평균 2.2%, 최고 2.8%를 기록했으며, 남성 30대부터 50대, 여성 10대부터 50대까지 모두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루 사랑 받으며 ‘굿와이프’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하지만 곧이어 “매일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한다”며 “내가 결정을 하면 내 주변이 모두 명료해지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 복잡해졌어”라고 복잡미묘한 심경을 “뒤늦게 사춘기가 온 것 같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분)이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화가를 변호하며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과 대립하게 되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김혜경은 일부러 검사측에 유리한 증거를 흘려 함정수사를 계획한 이태준의 계략을 누구보다 먼저 파악하고 대응하면서 변호사로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통쾌함을 더했다.
이 밖에도 과거 MJ 로펌 신입변호사 자리를 놓고 김헤경과 경쟁을 펼쳤던 이준호(이원근 분)가 이태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