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굿와이프 |
‘굿와이프’ 성유빈이 성 스캔들에 휘말린 유지태와 전도연의 아들 ‘이지훈’역을 맡아 큰아들다운 든든함과 성숙한 모습으로 극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는 유지태의 비밀을 알게된 성유빈의 심경 변화가 그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어제 방송에서 이지훈(성유빈 분)은 별거 중인 이태준(유지태 분)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고, 태준에게 최초 유포된 동영상 속 여자 외에도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는 사실을 눈치챈 지훈은 눈시울을 붉히며 혼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혜경(전도연 분)에게 “엄마 나 아빠 닮았어?”라는 말로 태준을 향한 실망감을 드러낸 지훈은 혜경의 어깨를 다독이며 그녀를 위로했다. 아버지의 비밀에 충격 받은 지훈이 조금씩 어머니를 이해하기 시작한 것.
이처럼, 부모님의 자세
한편, 성유빈이 출연하는 tvN ‘굿와이프’ 14회는 오늘(2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